대기업이 아니고선 완벽한 창업은 없습니다. 또, 돈이 없어서 창업을 못한다는 것도 다 옛말입니다. 일부 업종은 예외지만, 창업을 위한 플랫폼이나 정부 관련 정책도 잘 되어 있습니다. 아이디어만 있다면 프로토타입 제작비는 물론이고 마케팅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창업에 관한 글은 이미 많기에 창업자의 관점이 아닌 개발자의 관점으로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개발자는 팀빌딩에 필수 대부분의 스타트업을 살펴보면, CEO의 80~90%는 비개발자입니다. 기술기반형의 비즈니스 모델이 대부분인 스타트업에 초기 멤버로 CTO가 없다면 창업이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외주 개발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, 극히 제한적이고 비즈니스 메인 모델을 외주 개발로 하는 것 자체를 비추천합니다...